안녕하세요 점집나라입니다.
오늘은 2024년 을묘일주 운세를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을묘일주란?]
을묘일주란 을목일간에 지지 묘목을 깔고 앉은 일주입니다.
십이운성으로는 건록에 놓여있습니다.
간여지동 자체가 고집이 강하지만 을묘일주는 신유일주, 임자일주, 을묘일주와 함께
간여지동 중에서도 고집이 세기로 손에 꼽힙니다.
[을묘일주와 갑진년의 관계]
목이라는 글자 자체는 생기, 생명력을 뜻합니다.
갑목이 위로 쭉쭉 성장하는 큰 나무라면
을목이라는 글자는 더욱 실용적이고 좁은 범위 내에서 성장을 이루는 것으로
작은 나무 덩쿨을 의미합니다.
을목은 덩쿨나무이기에 꼭 의존할 수 있는 갑목이나 경금이 월간이나 시간에 떠야 합니다.
을목은 갑목을 만나면 타고 올라가서 이용할 수 있는 성격을 지녔기에
십간 중에서 가장 겁재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글자입니다.
따라서 갑진년에 가장 좋은 일간은 을목일 것이에요
또 지지에서는 묘목이라는 순수한 목기운이 지장간에 목을 살려주는 성분이 있는 진토를 만나게 되어
을묘일주가 힘을 얻습니다.
진토는 을목에게 재성이죠?
그래서 요약하자면
을묘일주님들은 재성 즉 내 공간 (가정, 친구, 직장)등을 장악하려는 힘이 더욱 커지며
그 공간들도 을묘일주님에게 뿌리를 내려줄 수 있는 터전이 되어주는 때입니다.
2024년은 을묘일주에게 재물을 얻는 힘이 가장 강해지는 때이며
사람을 통해서 이득을 가장 잘 얻을 수 있게 됩니다.
[2024년 을묘일주 건강운]
건강운에 있어서 목은 간, 쓸개, 뼈를 의미합니다.
목기운이 과다 혹은 고립이 생길 때 그 오행과 관련한 건강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을묘일주님들 자체가 목기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22년부터 목기운이 더욱 강해지면서
내년에 절정을 이루어요
그래서 간이 그동안 안 좋았을 거고 올해는 더 영향이 커질 거예요
내년까지는 술 절대 마시지 말고 간에 무리가 되는 음식들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024년 을묘일주 직장운]
제가 갑진년의 관계에서 생활공간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때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직장운에서 살펴보면
직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말은 이직이나 이사 같은 것에는 불리합니다.
왜냐면 한 공간에 머무르게 되거든요
취준생 분들은 1월, 4월, 6월, 9월이 기회입니다.
직장인 분들 중에서도 올해 을묘일주가 안정적으로 사람들과 잘 지낼 순 있지만
특별히 안 좋은 달이 있는데요 1월, 6월, 7월, 11월입니다.
이 달들은 타인의 안 좋은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024년 을묘일주 금전운]
을묘일주 분들 중에서 사람을 통해서 수입이 생기는 구조면 2024년은 좋을 거예요
다만 직장인 분들에게는 불리한 시기죠
같은 직장운이어도 업종에 따라 이렇게 다르답니다.
어떤 점에서 다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투잡이나 다른 수입구조가 없는 직장인 분들은 내년에 을묘일주에게
인간관계가 포인트여서 사람이 많이 몰려들 거에요
따라서 민원인 대하는 공무원이나 상담직등 대민업무 밭으신 분들은
2024년에 사람 상대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거죠
사람 상대를 많이 해서 개런티를 더 얻게 되면 좋은데 직장인 분들은 정해진 월급만 들어오잖아요
게다가 겁재가 천간으로 뜨면 돈이 잘 안 모여요…
그러니까 사업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분들에 비하면 2024년이 금전운이 잘 따르진 않죠
돈은 안 들어오고 계속해서 쓸 돈만 생기게 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을묘일주 운세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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